
방콕여행의 첫 발걸음, 기후와 일몰을 즐기는 팁
12월에 방콕여행을 계획한다면 가장 먼저 알아두어야 할 건 바로 그 시기의 날씨입니다. 태국은 연중 평균적으로 무덥고 습하지만 12월이 되면 바람도 선선하고 비가 거의 내리지 않죠.
한국의 겨울바람과는 달리 방콕에서는 일기예보에 쾌적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낮은 기온 변동 덕분에 옷차림이 굉장히 간단해집니다.
특히 12월에는 해가 지는 시각이 대략 오후 5시 40분에서 6시 사이입니다. 이때 루프탑 바를 방문하면 도시의 스카이라인이 금빛으로 물들어 사진 한 장에 담기 딱 좋습니다.
저도 그 날 밤 Yao 라운드업과 씨엘로 스카이바에서 맥주 한 잔을 마시며 방콕의 멋진 야경을 감상했는데, 눈부신 풍경은 겨울에 쌓인 얼음보다 더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일몰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면 최소 30분 전에 루프탑으로 이동해 자리를 잡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일출과 함께 도시의 변화하는 색을 모두 즐길 수 있겠죠?
12월 방콕여행 옷차림, 가볍게 그리고 편안하게
방콕이 한겨울이라도 실내 에어컨은 여전히 시원합니다. 하지만 낮의 기온은 2025도로 올라가며 외부는 거의 끈적임 없이 산책하기 좋습니다.
따라서 가벼운 긴팔 티셔츠와 반바지, 혹은 얇은 면바지를 준비하면 충분합니다. 바람막이 한 장만 가져도 밤에 기온이 떨어질 때 유용하죠.
또한 방콕의 공항 이동 시에는 한국 겨울처럼 외투가 필요 없으니 가볍게 백팩 하나로 끝낼 수 있습니다. 반면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때는 차 안에 픽업 서비스를 이용해 눈길을 피하는 것이 편합니다.
우리 가족은 공항 택시를 예약했는데, 그 덕분에 비행기 등 기내에서도 따뜻한 옷이 필요 없었습니다. 아이들도 여행 중에도 체온 조절이 쉬웠죠.
결국 방콕여행에서는 편안함과 간단함이 가장 큰 키워드입니다. 특히 12월에는 비가 거의 오지 않으니 물건을 더 깔끔하게 챙길 수 있어요.
방콕 주변에서 즐기는 가벼운 야외 투어
여름의 무더위와는 달리, 방콕 근교를 한두 시간 정도 이동해도 부담이 없습니다.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이나 기찻길 트레킹 같은 곳은 12월에 특히 편안합니다.
저희 가족은 아속역에서 출발한 반일 투어를 즐겼는데, 대중교통 대신 차량을 이용해 이동하면 더 짜릿했죠. 물가도 비교적 저렴해서 가성비 최고였습니다.
수상시장은 보트 위에서 음식과 기념품을 판매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밤이 되면 야시장으로 변신하여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추천지는 악어농장입니다. 여기에 코끼리와 호랑이까지 함께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파타야의 꼬란섬은 스피드보트로 20분 정도 이동해 스노클링과 바나나 보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방콕에서 차를 렌트하면 더욱 편리합니다.
방콕여행 중 데이터와 eSIM 활용 팁
외국에서 인터넷 연결은 필수입니다. 12월에는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 요금이 인상될 때가 많아 현지 eSIM을 미리 구입하면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담넌사두억 근처 같은 외곽 지역에서는 신호가 약할 수 있으니, eSIM으로 연결해 두면 언제든 인터넷 사용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이심 eSIM을 활용해 데이터 걱정 없이 사진과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파타야에서의 숙박 중에도 로컬 SIM 카드보다 가격이 더 비싸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방콕여행 일정에 따라 선택적으로 구입하면 편합니다.
방콕골프와 함께 즐기는 도시 탐험
태국의 골프장은 수준이 높아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만족할 만한 코스가 많습니다. 방콕에서는 탄야 CC, 람루까 CC 같은 곳이 인기가 있습니다.
탄야는 시내에서 30분 거리이며 27홀 구성이 특징입니다. 워터해저드와 벙커가 많아 정확한 스윙 연습에 좋습니다.
람루까는 두 개의 코스로 나뉘어 있어 각각 다른 난이도를 제공합니다. 클럽하우스도 고급스럽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게 됩니다.
또한 라크라방 지역에 위치한 레이크우드 CC는 호수를 중심으로 설계되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아침 햇살이 물 위로 반사되는 모습은 기억에 남습니다.
골프 후에는 방콕의 유명 쇼핑몰이나 야시장, 새벽 사원 왓 아룬을 방문해 지역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방콕여행 준비물 체크리스트와 팁
가족 여행이라면 비상약과 기본 의류 외에도 아이들을 위한 물병, 선크림, 모자 등을 챙겨야 합니다. 방콕은 햇빛이 강하므로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입니다.
공항 이동 시에는 여권 사본을 별도 지참하고 비행기 좌석에 적절히 배치해 두면 편리합니다. 공항 내부가 넓으니 손쉽게 체크인을 할 수 있습니다.
여행 중 숙소에서 Wi-Fi를 이용하려면 호텔 예약 시 무료 Wi-Fi 제공 여부를 확인하세요. 대부분의 방콕 호텔은 빠른 인터넷을 지원합니다.
마지막으로 현지 통화인 바트는 사전에 환전해 두거나 ATM 사용이 가능한 곳을 미리 파악하면 편리합니다. 특히 외부 지역에서는 카드 결제가 어려울 수 있으니 준비가 필요합니다.
방콕여행의 마무리, 디너 크루즈와 추억 만들기
마지막 날은 차오프라야 강을 따라 디너 크루즈를 즐겨보세요. 해산물 뷔페가 제공되며, 라이트업된 왕궁과 왓 아룬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크루즈 탑승 전에는 바트로 이동하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인트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강변에서 바라보는 방콕의 야경은 언제나 감동적입니다.
또한 파타야에서도 해안선을 따라 산책하거나, 물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며 여행을 마무리하면 좋습니다. 밤이 되면 가로등 아래 수영장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죠.
방콕여행은 다양한 문화와 맛있는 음식, 편안한 기후 덕분에 가족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12월의 선선함 속에서 방콕을 재발견해 보세요.